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네요.

이제 슬슬 겨울옷들을 꺼내놓아야 하고 월동준비도 시작해야겠네요.

추위때문에 장갑을 끼지만 뭐라도 할라치면 벗었다 꼈다 불편하시죠...?

버스나 지하철 탈때도 교통카드 꺼낼때도 장갑낀 손이 둔해 꼭 장갑을 벗어야만 제대로 꺼낼 수 있더라구요.

이건 손가락 끝부분이 없는 암 워머에요.

그냥 장갑낀채로 에지간한 일들은 다 할수 있어요.

손씻는 건 안되구요.ㅎㅎ

영화에서도 보면 우아한 드레스 차림의 여인이 요런 손가락 부분이 없는 장갑을 끼고 자수를 놓는 장면도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나름 패션너블해 보여요.^^

소재는 고급스런 램스울이구요. 

울샴푸로 손빨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