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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영 2016-09-23 11:03:13 추천: 추천 조회수: 471
이것보다 더 작은 빗을 가지고 있어요.
10년쯤 되어가는데. 책상 위에 두다가 한번씩 쓱 빗어보는.
멀리 갈때는 주머니에 넣고 만지작만지작.
'찬 좋은 빗'도 느낌이 좋은 빗이네요.
손잡이도 매끄럽고 빗살 튕기면 소리도 경쾌하고.ㅋ
머리도 빗어보고 손바닥도 눌러보고
만지막 만지작.
한동안 손에서 떠나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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