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리털 이불도 있고 요즘 극세사 이야길 너무 많이 해서 별 관심 없었는데
신랑이 오리털 이불을 덮고 잠에도 불구하고 기온만 떨어지면 이불하나를 더 꺼내 덮기에 큰맘먹고 구입 했어요.
(상품평이 너무 좋기에.....)
택배 받고 빤후 깔았더니 잘땐 별관심 없더니 첫날 신랑이 아침에 일어나자 "어 따뜻하네"이러더라구요.
그다음날 아침 "이거 열선 깔렸어? 진짜 따뜻하다." "전기 장판같아"이러고...
요즘엔 아침마다 '숙면을 취했다'는 둥' 너무 좋다'는 둥 '어디서 샀냐'는 둥 칭송이 대단 합니다.
ㅎㅎㅎ
다들 남편분들이 더 좋아하신다는..ㅎㅎ
따스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후기 감사드립니다.